2013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9일 오후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수상사들은 물론, 시상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타들의 레드카펫이 역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.<br /><br />그 뜨거운 현장!<br /><br />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~<br /><br /><br />별들의 축제!<br /><br />2013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.<br /><br />본 시상식에 앞서 스타들의 화려한 패션을 엿볼 수 있는 레드카펫이 진행됐는데요.<br /><br />내리는 비에도 아랑곳 하지 않은 여우들의 아찔한 노출대결이 눈길을 끌었습니다.<br /><br /><br />2013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<br /><br />첫 번째 드레스 포인트는 어깨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낸 튜브톱인데요.<br /><br />레드카펫의 첫 번째 주인공이자, 시상식의 사회를 맡은 김아중은 하트라인의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했고요.<br /><br />시구의 여신에서 레드카펫의 여신 자리를 노리는 홍수아는 백조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튜브톱 롱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더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홍수아]<br /><br />백조같이 입었는데 어떤지 모르겠어요<br /><br /><br />[응답하라 1997]에 이어 [그 겨울, 바람이 분다]로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한 정은지는 레드카펫에서도 그 설렘을 이어갔는데요.<br /><br />하트라인에 풍성한 드레스 자락이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.<br /><br /><br />[인터뷰:정은지]<br /><br />Q) 오늘 너무나 예쁘세요~<br /><br />A) 감사합니다<br /><br /><br />단아함이 매력적인 그녀, 박하선의 선택 역시 튜브톱이었는데요.<br /><br />어깨라인을 수줍게 드러낸 그녀의 블랙 롱드레스는 치마라인을 장식한 러플 사이에 시스루를 더해 보일 듯 말 듯 각선미를 노출시켰습니다.<br /><br />멋지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배우죠.<br /><br />20대도 부러워할 몸매의 소유자 김성령은 심플한 블랙 튜브톱 드레스에 화려한 목걸이 장식을 더해 레드카펫 패션을 완성시켰고요. <br /><br />김희애 역시 블랙의 튜브톱 머메이드 드레스를 선택해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뽐냈습니다.<br /><br /><br />어깨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낸 튜브톱 디자인뿐만 아니라 아찔한 각선미를 살려줄 슬릿 드레스 역시 많은 스타들의 선택을 받았는데요.<br />[학교 2013]의 히로인 박세영은 어깨라인과 다리라인을 함께 드러낸 블랙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고요.<br />이정현은 누드 톤의 슬릿 드레스로 과감히 각선미를 노출했습니다.<br />블랙 시폰드레스로 여신느낌 물신 풍긴 남보라 또한 깊은 슬릿으로 숨겨왔던 섹시미를 뽐냈고요.<br />하트라인의 튜브톱 블루 드레스 차림의 박은지는 깊은 슬릿을 과감히 드러내 섹시함의 절정을 드러냈는데요.<br />지난해 각종 시상식을 휩쓴 김고은은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~한 전신 시스루 드레스에 슬릿까지 더해 과감한 노출을 시도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런가하면 홀터넥 드레스로 아찔한 노출을 감행한 스타들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신소율은 가슴라인을 절개한 파란색 홀터넥 드레스로 곧게 뻗은 쇄골을 자랑했고요.<br /><br />채정안은 홀터넥 드레스로 요가로 다져진 몸매를 뽐냈는데요.<br /><br /><br />이중 가장 눈에 띈 스타는 김민희였습니다.<br /><br />파격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과감한 디자인의 홀터넥 드레스를 선택한 김민희!<br /><br />아슬아슬한 옆태에 숨 막히는 뒤태까지 홀터넥 드레스 하나로 레드카펫을 평정했는데요.<br /><br />그래서 일까요? 이날 김민희는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레드카펫 위 소녀들의 반란 역시 눈에 띄었는데요.<br /><br />발랄한 그녀 박신혜는 블랙스완을 연상시키는 블랙 드레스를<br /><br />유이는 레드카펫의 금기라 부리는 레드 드레스로 과감한 유혹에 나섰고요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유이]<br /><br />오늘 러블리하게 이렇게 입어봤어요 괜찮아요?<br /><br /><br />첫사랑의 아이콘 수지 역시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시스루 장식이 더해진 레드 드레스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습니다.<br /><br />청순가련의 대명사 한효주는 시스루에 슬릿이 더해진 블랙 드레스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고요.<br /><br />[내 딸 서영이]의 호정이 최윤영은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에 핑크색 립컬러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한편, 남자배우들의 레드카펫 패션은 블랙과 보타이가 대세였는데요.<br /><br />2AM의 임슬옹 신화의 김동완 JYJ의 박유천 모두 블랙 슈트에 보타이를 매치한 패션으로 팬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.